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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있저] 롯데리아 11명 집단감염...고객에게 '쉬쉬' 초기 대응 논란 / YTN

2020-08-13 3 Dailymotion

국내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업체인 롯데리아에서 직원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아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롯데리아 측의 초기 대응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이연아 기자, 현재 롯데리아 관련된 확진자가 모두 몇 명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낮 12시 기준 롯데리아 관련 확진자는 11명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공개한 지난 6일 확진자 동선입니다. <br /> <br />직원 10명이 롯데리아 군자역점에서 회의 후, 10명이 인근 족발집에서 1시간 30분간, 이후 치킨집으로 이동해 19명이 2시간 동안 식사했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들이 장시간 대면하고 마스크 착용이 미흡한 상태에서 대화, 음식 공유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11명 가운데 모임 참석자는 9명, 2명은 직장 동료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 중 확진자가 나와 2차 감염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곽진 /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관리팀장 : 증상 발생 일이 가장 빠른 사람의 사무실 내 접촉으로 인한 전파로 보고 있습니다. 그러니까 모임도 직장 내 전파도 (확진자) 한 분이 먼저 있으시고 모임 참석해서 추가 전파, 이 분 사무실 내 전파가 같은 차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현재 진행 중인 접촉자 대상 검사 상황, 서울시 설명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박유미 /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: 현재 파악된 접촉자는 총 53명으로 22명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고 나머지는 진행 중입니다.] <br /> <br /> <br />롯데리아 고객들이나 지역 사회로 더 퍼지는 것 아닌지 걱정인데요. 현재 상황이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초 확진자가 나온 시점을 살펴보면, 모임 후 5일이 지난 11일 나왔고, 다음 날인 12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대부분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며칠간 출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또 영업을 중단한 매장은 종각역점, 혜화점, 면목중앙점, 군자점 등 8곳인데요. <br /> <br />유동인구가 많은 여러 매장에서 확진자가 동시에 나온 상황이라 방문자 파악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 설명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최선을 다해서 카드 사용 내역을 추적합니다만 현금 사용했다든지 일단 방문했더라도 혹시라도 물건 구매 없이 방문만 했던 상황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, 또는 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81319383171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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